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봉사대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편중 해소에 기여하며 의료법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료법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양지병원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1976년 병원 개원과 함께 47년간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환자공감, 소통을 가장 중요한 치료법으로 확신하며 환자가 최우선인 ‘환자중심병원’을 지향해왔다.
또 의료 호나경과 병원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의료인들 상호 협업을 이끌며 적절한 균형감각과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의료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김 이사장은 국민훈장 모란장(2009)과 목련장(1987)을 수상한 바 있고, 대한병원협회 33대 회장, 5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수상과 관련해 “부족함이 많은 본인에게 이렇게 큰 상을 베풀어주신 점 감사드리며 의료인으로서 마음 속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멍중하게 새기며 최선을 다해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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