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잔가지 파쇄기 작업 유종의 미 거둬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2-05-02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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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이동률)은 4월 29일 이번 산불 기간의 마지막 잔가지 파쇄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쌍책면은 2월부터 매달 1회 이상의 잔가지 파쇄기 작업을 통해 20여 농가, 10톤 이상의 잔가지를 파쇄해 주민들의 짐을 덜어주었으며,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에 힘썻다. 또한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차단했고, 잘게 파쇄된 부산물은 농경지 거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평소 영농부산물은 소각하는 것 외에는 다른 처리 방법이 없었고, 특히 노인이나 여성 농가에서는 처리가 힘들어 올해 작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쌍책면은 전했다.

    작업을 신청한 주민들은 “잔가지 파쇄 작업 이후 불법 소각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다음 산불 기간에도 운영을 부탁한다는 의견 남겼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주민들과 산불감시원분들의 협조로 소각 산불을 차단할 수 있었다”며, “산불 기간이 끝나더라도 쌍책면에서 소각 산불 차단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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