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 모이사나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 신제품 출시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4-07-25 15:58:00
    • 카카오톡 보내기
     
    30년 전통의 종로 결혼예물전문점 한국금다이아몬드거래소가 모이사나이트 다이아몬드 주얼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모이사나이트는 현존하는 원석 중 가장 빛나는 보석이라 불린다. 1893년 프랑스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앙리 무아상이 운석에서 천연 모이사나이트를 최초로 발견하면서 등장했다. 현재는 대부분 실험실에서 생산한다.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보다 굴절률, 분산, 반사광체가 뛰어나 천연다이아몬드보다 더욱 빛난다. 단단함도 다이아몬드 못지 않다. 모이사나이트의 경도는 평균 9.5로 경도 10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에 버금갈 정도다. 가격은 다이아몬드의 1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에 출시한 모이사나이트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목걸이는 가장 높은 등급의 엑셀런트 컷의 원석을 사용한 제품이다.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옐로우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석 평가 기관 'GRA'의 감정서와 '개런티 카드'를 제공한다. 사이즈는 △1부(3.1㎜) △2부(4.1㎜) △5부(5.3㎜) △1캐럿(6.9㎜) 등이다.

    한국금다이아몬든거래소 관계자는 “천연 다이아 보다 굴절도와 광채가 커 반짝임의 정도가 더 강해 포인트 주얼리로 활용하기 좋다”며 “가치소비와 윤리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