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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공직자 1:1 결연 대상자 가구 방문 생필품 전달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례없는 폭염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영암군 공직자728명이 1대1로‘소외가정 공직자 결연 안부 살피기’에 돌입했다.
안부 살피기는 영암군 9급 이상 공직자가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초 극빈층 등 가정을 다음달 9월 13일까지 방문한다.
이들은 폭염·호우·태풍 등의 지속되는 재난에 각 가정이 대비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수칙 등의 안내문을 나눠주고, 피해 가구에는 민원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채남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공직자 안부 살피기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피해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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