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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 소비자들이 검색하는 ‘중고장비’, ‘카메라 시세’ 등의 키워드를 반영한 구성으로, 실사용 목적의 구매자뿐 아니라 취미·촬영 분야 종사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장비는 중고시장에서 제품 상태·내구성·작동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감정 절차가 필수적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명품감정원 라올스가 공식 감정기관으로 참여해 정밀한 감정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라올스는 명품 감정 분야뿐 아니라 정교한 장비 감정에도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외관 스크래치·부품 상태·렌즈 광학 상태 등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감정한다.
한국경공사는 “라올스 감정 참여는 공매 투명성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최근 검색량이 높은 ‘명품 감정’, ‘가품 검증’, ‘중고 장비 상태 확인’과 같은 관심 키워드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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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매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장비 경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조치로 평가된다.
한국경공사는 앞으로도 라올스와 협력해 장비 카테고리뿐 아니라 명품·귀금속 분야 감정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입찰은 12월 1~3일 진행되며 낙찰자는 12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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