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개선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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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의회 본회의 모습 |
4일부터 운영된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먼저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했다.
또 2026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확인했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사전에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등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어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됐는데, 시의원들은 공통으로 사업비 추계를 더 정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예산이 부족하다고 말하던 시가 이번 추경으로 감액하는 예산이 무척 많다”라며 “인건비 산정 시 정원이 아닌 현원 기준으로 필요 예산을 편성하는 등 행정을 개선하면 예산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은 군포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실현하겠다는 마음으로 매번 회기에 임한다”라며 “오는 12월 열릴 제285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6년도 예산안 심의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 제285회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회의 현황을 상세히 기록한 회의록과 영상은 의회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에 게시돼 있으며, 의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gunpocouncil)에 접속해도 회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 군포시의회는 11월 4일 개회한 제284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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