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워크숍’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제작 중심의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6개월 동안 기획, 제작, 상영 등 다큐멘터리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지역 청소년 영화 동아리 ‘어린눈’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다.
박종범 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미래의 다큐멘터리 창작자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문화예술과 지역 주민의 삶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온라인 플랫폼 ‘다큐보다(docuVoDA)’를 통해 스트리밍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