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생활안전· 육아환경 ·주차편의 우수제안 11건 선정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7-15 1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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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기흥구청.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민들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하고 관련 부서 심사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생활 안전과 육아 환경, 주차 편의 등 일상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들이다.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제안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6건 가운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11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제안은 1차 내부심사와 2차 제안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제안의 생활 불편 개선 효과와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다.

     

    최우수상에는 '지하주차장 내 눈에 잘 보이도록 소방안전시설 설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수유실·화장실 내 피팅용 간이발판 설치를 통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문화생활 환경 조성'과 '공중화장실 가족친화 다목적 화장실 안내 및 기저귀 교환 공간 안내 개선' 등 2건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전기차 충전소 유도선 설치, 민원실 민원신청서 작성 환경 개선, 실시간 주차 빈자리 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에 포함됐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30만 원, 입상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구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는 용인시민이나 국민이 제안한 우수 의견을 용인시 시정 운영 개선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채택된 제안은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용인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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