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 기업육성 위해 VR지원사업 추진

    교육 / 이승준 기자 / 2022-04-28 11: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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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Ai와 XR기술의 발전은 각 산업의 지능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며, 인간과 사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기존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삶의 공간인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입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지역내 연관산업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나 지역의 IT·CT 관련 특화 시장 창출,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를 통하여 지역의 산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2년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정부지원사업육성을 추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소재 메타버스‧XR(VR‧AR)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이 완료되었거나 프로토타입 이상의 기획 및 사업화 목적이 뚜렷한 과제에 한하여 지원한다.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기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런 메타버스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지원사업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메타버스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오는 5월 8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지원사업 담당자 이메일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메타버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길 바라며, 지원제외 대상을 확인해 본 후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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