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어드 음대 출신 교장과 서울대 음대 출신 이사장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며,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유수 음악대학을 졸업한 연주자 출신 교수진이 실기와 이론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초·중·고 통합 운영 체제를 통해 학생들은 성장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국국제예술학교는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적 영감을 키울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학교는 주 2회 이상의 실기 연주(향상) 수업을 통해 무대 경험을 강화하고, 하루 6시간 이상의 의무 연습 시간을 통해 실기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시창, 청음, 프로그램 노트 작성, 총보독법, 지휘법 등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구성했으며, 음향을 고려한 연주홀, 합주실, 전실 피아노를 갖춘 개인 연습실 등 최적의 음악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영화음악, 인문학, 근육학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넓힐 수 있으며,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 자세 교정 및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학례연주 무대 참여 기회와 액팅테라피 수업을 통해 무대 적응력과 공연 실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비에는 월 8회 실기지도비와 학례연주 반주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교과 수업과 실기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사교육 없이 음악과 학업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