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교육 운영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5-20 1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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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을 넘어 삶으로”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생애 전반에 대한 평생 계획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지지체계 형성을 통해 돌봄 부담과 미래에 대한 불안을 완화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당사자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신건강 가족대표단 전문 강사의 교육 ▲질의응답 및 가족 토론 ▲가족 자조 모임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에는 주거 지원, 재정 관리, 법적 보호 제도, 복지서비스 활용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가족 자조 모임에서는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방향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비슷한 상황의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안정적인 삶과 회복을 위해서는 가족의 이해와 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당사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 지지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 및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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