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국내 펫 푸드 전문 브랜드 닥터독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한 ‘유기동물 후원 댓글 챌린지’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적립된 닥터독 사료 1톤을 지난 8월 24일 양주의 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닥터독 카카오 채널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유기동물 후원 댓글 1개당 사료 1kg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총 1,011명의 닥터독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목표 미션인 사료 1톤 후원 적립에성공적으로 도달했다.

챌린지를 통해 적립된 사료 1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들을 위한 닥터독의 정기 후원 프로젝트 ‘GIVE & LOVE PROJECT’를 통해 기부됐다.

이번 챌린지에 함께한 이연복 셰프는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을 비롯, 챌린지를 개최한 닥터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진행 사항 및 유기동물 보호소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닥터독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 통해 많은 분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음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브앤러브 프로젝트 진행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독은 챌린지에 참여한 회원 대상으로 약 700만 원 상당의 후원 감사 선물을 마련해 지난 8월 17일 카카오 TV 라이브를 통해 당첨자를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