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루미나비와 온라인쇼핑몰 라이브커머스 교육 지원

    교육 / 이승준 기자 / 2022-08-26 08:58:17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루미나비는 온라인 소매 시장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교육사업은 청년DIY(Do It Youth) 아카데미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온라인쇼핑몰 창업과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온라인쇼핑몰의 제작과 해외구매대행, 해외소싱,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노하우를 담고 있다. 상품 기획부터 스토어 개설, 라이브커머스 방송 방법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알려주고 ▲제품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스마트스토어 운영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촬영 방법까지 모두 교육한다.

    수업은 총 5회의 비대면 라이브 강의(38시간)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12시간)으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은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교육생이 직접 참가하는 대면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6일 금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진행되고, 교육의 80%를 출석해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라인쇼핑몰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우수 수료생을 선발해 150만원 상당 라이브커머스 방송의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경기도 내 거주자 중 39세 미만으로, 쇼핑몰 오픈이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관심이 많은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참가 및 사업계획서 각 1부를 준비해 ㈜루미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19일 금요일부터 9월 5일 월요일까지 교육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접수 인원의 2배수 이상이 신청한 경우에는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가려낼 예정이다.

    ㈜루미나비 담당자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쇼핑 산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교육생들이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익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할 예정이므로 청년사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쇼핑몰 창업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교육과정의 최종 합격자는 9월 9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