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성남시 초격차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 발표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5-20 12: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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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사각지대 해소, 성남시 순환도로망 완성
    ▲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성남=오왕석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20일 “교통은 성남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복지이자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성남시 지하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성남시 교통혁명 완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신 후보는 “민선 8기 시장으로 일하면서 지하철 8호선 연장 1단계(모란-판교)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포함시켰고, 위례삼동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잠실-수서-성남-용인-수원-화성)를 반영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버스 395번 신설과 마을버스 117번 노선 연장 증설 등 대중교통 확충을 통해 꽉 막혀있던 성남시 주요 교통 현안들의 매듭을 풀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향후 민선 9기 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해 성남의 교통지도를 완전히 바꾸는 ‘초격차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 소외 지역과 지하철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해소함으로써 ‘내 집 앞 철도역’을 간절히 바라오셨던 시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을 확실하게 실현할 것”이고 “SRT 오리역 신설을 비롯해 판교동역, 도촌야탑역, 성남시청역, 백현마이스역까지 촘촘한 지하철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남의 남과 북을 거침없이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 마스터플랜에 발맞춰 향후 늘어날 교통수요를 감당할 철도 중심의 교통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신 후보는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시 재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과 철도건설기금 5천억 원을 조성해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성남시 순환도로망을 완성해 '15분 생활권'을 실현함으로써 원도심과 신도시, 분당과 판교, 위례를 가로막던 고질적인 상습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성남 전역을 톱니바퀴처럼 촘촘하게 연결할 것”이라며 “이러한 사통팔달 복합 순환도로망 구축을 통해 성남 안에서는 어디로 이동하든 15분이면 연결되는 원스톱 생활권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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