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퀸벨호텔은 방문객 및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꾸준히 시설투자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퀸벨호텔은 최근 대구공항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국인 및 한국인 투숙객들과 호텔 이용객들이 증가해 다양한 편의시설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동안 차량이동과 많은 유동인구로 호텔 출입구 보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미루고 있던 호텔정면 출입구를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분수대를 조성하고, 공개공지공원 보수작업과 호텔 전관 개보수를 완료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퀸벨호텔 박완 회장은 “그동안 호텔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호텔 정면부의 노후된 시설 보수작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애로가 있었다. 이번에 호텔 전면부를 개보수하고 분수 조경공사를 시행하여 인근 주민들과 호텔 방문객들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저녁 때면 동네 아이들이 뛰어놀고 방문객들이 사진 찍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된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항상 새롭게 변화되는 호텔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국제공항의 항공노선 증가와 국제선 재개 등 그 동안 코로나로 주춤했던 여행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국제공항 및 동대구환승센터와 인접한 퀸벨호텔의 내외국인 투숙객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시대 주춤했던 관광산업에 활기가 살아나기 시작한 지점에서 호텔들이 과감한 투자를 망설이고 있지만 퀸벨호텔은 코로나시대부터 꾸준하고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 내외부 및 로비 등 고객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잊지 않고 계획하여 시설투자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벨호텔은 앞으로도 많은 시설보완 투자를 계획 중이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