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24일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모두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기타 6건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한 최경보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지난 제2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가 처리될 예정”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안건을 심사하고 사업을 살펴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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