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된 자재는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며, 대병면은 피해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곳에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문홍기 체육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