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컵 캠페인은 동방사회복지회와 카페를 운영 중인 지역사회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다양한 꿈과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꿀 기회조차 잃은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이스턴(싱글맘 자립지원장)을 비롯하여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익커피, 이디야커피, 커피나루, 스타파이브 카페(인천 중구)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에서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큰 꿈과 용기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소외아동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컴 캠페인은 카페를 운영 중인 전국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카페’ 슬로건이 담긴 컵홀더, 도어스티커, 와블러가 제공되며, 동방사회복지회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방사회복지회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한부모가족,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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