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최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30년 종로, 종로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 소개, 구민상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종로구의회 의장상에는 6명의 모범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기념사 및 축사, 구민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민의 날 기념 ‘630년의 친구 종로’ 영상을 통해 종로의 과거.현재.미래도 만날 수 있었다.

라도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종로를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종로구의회도 종로의 미래를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면서 항상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