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2025년 발달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06-09 1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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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오는 7월2일~9월3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독서프로그램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다>를 운영한다.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다’ 프로그램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3개월간 진행된다.

    발달장애인의 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한 사회적 자기표현 역량 강화 독서 교육으로 언어적 및 비언어적 표현을 통한 감정 및 사실적 자기표현 훈련 등 세분화된 내용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상황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훈련 학습을 통해 사람들과의 교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표현의 어려움, 불안 등을 극복하는 훈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서비스와 지적 욕구 충족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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