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현업 근로자 산재 예방 등 논의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5-05-15 12: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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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 열고, 안전한 공공 일터 위한 의견 수렴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4일 군청 낭산실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4일 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한 공공 일터’를 구호로 열린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위험성 평가 실시’, ‘읍·면행정복지센터 국도변 쓰레기 수거 안전물품 구입’ 등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근로자의 생명·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은 위험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영암군의 책무다. 위원회의 논의 내용이 안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근로자·사용자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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