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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육지원청, 지난 11일(목)~13일(토)까지 3일간 학생, 교사, 학부모, 문화예술교육 강사 등 150명 대상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 운영 자료사진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1일(목)~13일(토)까지 3일간 학생, 교사, 학부모, 문화예술교육 강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여름방학 캠프’를 해남 및 광주 일원에서 운영했다
교육부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지원청 중심 사업으로 학교·지역의 문화적 동반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리적으로 열악한 여건에 있는 농어촌 초‧중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11일 ‘Chat GPT와 예술교육’이란 주제의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소가 된 게으름뱅이’ 연극 관람,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에서 문화정보원과 문화창조원의 전시를 관람, 어린이창작실험실 ‘학교 밖 아시아 여행’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그림이 들려주는 지구목소리’, ‘쿵떡쿵떡놀이학당’의 강사 연수가 진행됐다.
이자영 해남교육청 교육장은 “전라남도에서 3년 연속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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