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운영 설계도 마련, 내년 본격 운영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2-04-05 13: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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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공공사업, 밀양 다움 과 킬러 콘텐츠로 채워
    ▲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감도
    [밀양=최성일 기자]

    밀양 시는 오는 2023년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이하‘ 휴양 단지’라 함)의 본격 운영에 대비해 7개 공공사업에 대한 종합 운영 계획 수립 및 관리·운영 조례 제정 등을 완료하고, 공공 시설 별로 운영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 운영 계획은 밀양 다움 과 최신 관광 트렌드 를 반영한 특화 콘텐츠, 시설 운영의 공익성·효율성·전문성 확보를 위한 관리 운영 조직, 휴양 단지 내 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및 시설물 관리·운영을 위한 매뉴얼 등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2019년 휴양 단지 운영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시설 조성과 병행해 운영의 설계도를 함께 준비함으로써 시설물 조성 계획과 운영 계획의 합리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밀양 시가 휴양 단지 내 조성 중인 공공사업은 농촌 체험(농촌 테마 공원), 6차 산업(농축 임산물 종합 판매 타운), 휴양(국제 웰니 스토리 타운, 반려 동물 지원 센터), 스포츠(스포츠 파크), 생태 관광(영남 알프스 생태 관광 센터, 고산 습지 센터)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복합 테마 단지다. 7개 공공사업은 모두 국비 지원 사업과 공모 사업을 통해 유치한 사업으로 관광단지 개발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농촌 테마 공원은 밀양의 농업을 테마로 농촌 체험, 문화 체험, 음식 체험 등이결합된 형태의 문화 휴양 형 테마 공원으로 조성되며, 실내 및 야외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농촌 관광 자원과의 연계 운영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관광 활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축 임산물 종합 판매 타운 은 휴양 단지의 관문 시설로 농축 임산물 직 매장,레스토랑, 가공지원 센터, 교육 장 등 판매와 관광이 결합된 문화 관광 형 마켓 으로 조성된다. 문화 관광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 우수 농축 임산물의 생산·가공·판매를 통해 스마트 6차 농업 수도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웰니스 아카데미, 디지털 테라피, 야외 요가 존, 글 램 핑 장 등으로 조성되며, 인도 전통 요가 프로그램과 새로운 형태의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인 디지털 테라피 운영으로 타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 파크 는 야구장 4면(성인 2면, 유 소년 2면), 축구장 1면, 풋 살 장 2면, 트레이닝 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전국 대회 개최, 전지 훈련 팀 유치, 스포츠 동호회 및 지역 체육 단체의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야구장 특화 스포츠 파크로 사계절 지속 운영과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이색 테마 카페, 놀 이 장, 수영장, 교 육 장, 도그 피크닉 장등 반려 인과 반려 동물을 위한 문화.놀이 및 교육 시설로 조성되며, 일반관광객들을 위한 반려 묘 체험 시설인 캣 플레이 정글도 운영된다.

    영남 알프스 생태 관광 센터와 고산 습지 센터는 체험 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시관, 생태 교육 ·체험 실, 야외 교육장 및 인공 습지 관 등으로 조성되며, 영남 알프스 생태 관광 활성화와 연구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밀양 시의 체류 형 사계절 관광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휴양 단지에는 7개 공공시설과 함께 민자 사업인 리조트 골프장(18홀)이 조성된다. 시는 기반 조성 공사와 병행하여 지난해 7월 공공시설 건축 공사를 착공해 2023년 휴양  단지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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