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태백"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태백 겨울축제' 맞아 눈길

    기업 / 박소진 기자 / 2025-01-31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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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7일부터 태백 대표하는 겨울축제 열려…젊은 연인, 등반객 등 눈축제 숙소로 최적
    ▲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이용 중인 스키어와 스노보더들. (사진=부영그룹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눈의 도시 태백을 대표하는 겨울철 인기 축제 ‘2025 태백 겨울축제’가 2월7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인근 소재의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4년 시작해 30년 넘게 이어져 온 ‘2025 태백 겨울축제’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태백산 눈축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해 열리는 태백시 대표 겨울 축제다. 오는 2월7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눈썰매와 대형 눈 미끄럼틀, 눈 미로 탐방, 초대형 눈 조각 전시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25 태백 겨울축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눈축제 숙소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인근에 자리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태백산과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매년 풍부한 적설량과 자연이 빚어낸 환상적인 설경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태백산 등반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특히 스키장은 대기 줄 없는 리프트, 여유로운 슬로프와 함께 눈 덮인 태백산맥 줄기의 장엄한 풍광으로 많은 스키어들의 숨겨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과도 차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태백 겨울축제는 지난해만 58만 5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년 대비 더 많은 분들이 태백을 찾으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축제 현장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리조트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태백 겨울축제’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열리고 있는 ‘황지연못 별빛 페스타(Festa)’도 인기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주제로 한 조명 전시로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 안성맞춤이다. 2월28일까지 황지연못을 중심으로 물길복원길과 황지자유시장, 태백역 맞이방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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