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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출연 '자백' 포스터 / 강진군 제공 |
영화 ‘자백’은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소지섭 김윤진이 출연했다.
불륜으로 살인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으며 전개되는 영화이다.
사업가로 분장한 유민호(소지섭)는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마스크는 자율 착용을 권고하며 발열을 체크해 37.5도 이상은 관객은 출입을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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