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제공 |
고혈압과 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무료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 약물 복용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 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쿠폰을 발급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검사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발견하고,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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