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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남연희 의장(가운데)이 결산검사 선임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최근 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양옥희 의원(대표위원), 박영희 의원을 비롯해 허대성, 조창석, 조용호 공인회계사 및 정진철 공인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24일부터 4월22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양옥희 의원은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연희 의장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6월 제28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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