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Daiso-DAY 가을 득템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시리즈 신상품’을 선보인다. 

패션용품, 인형 옷입히기 등으로 구성한 ‘헬로어텀(Hello Autumn) 시리즈’와 자개 디자인으로 전통의 멋을 살린 ‘전통 시리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먼저 ‘헬로어텀 시리즈’에서는 가을 패션 신상, 인형 옷입히기 등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후디 아노락’은 모자가 달린 얇고 가벼운 긴팔 재킷으로, 앞쪽에 포켓을 구성해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하기 편리하다. 반집업 형태로 티셔츠 위에 레어어드 했다가 기온 변화에 따라 입고 벗기 편리하다. 

이번 행사에서 블랙, 그레이 2종을 먼저 판매하고, 추후 다른 컬러도 입고될 예정이다. ‘플리스 조거 팬츠’는 보온성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의 플리스 소재로 구성했다. 

발목과 허리 부위는 밴딩 처리해 실내외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으며, 카키 컬러로 출시했다. 패딩 소재의 크로스백 신상도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한 컬러감의 카키, 베이지 2종으로 가을 착장에 포인트로 매기 적당하다. 이 밖에도 플리스, 패딩조끼, 후드티 등 다양한 가을 패션을 균일가로 득템할 수 있다.

7월말 다이소몰 출시 첫날 완판을 기록했던 ‘인형 옷입히기’도 가을 무드를 입힌 신상품으로 돌아왔다. 복슬복슬한 재질의 강아지, 곰돌이 캐릭터 걸이인형과 ‘캡모자&멜빵바지 세트’, ‘후드&바지 세트’, ‘티셔츠&카고바지 세트’ 등 계절감이 물씬 풍기는 재질과 컬러감의 소품을 준비해, 나만의 인형 꾸미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개와 민화 디자인의 팬시용품으로 구성한 ‘전통 시리즈’도 판매를 시작한다. 

작년에 높은 인기를 끌었던 ‘한글 시리즈’를 이번에는 자개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 시리즈’로 출시했다. 꽃, 나무, 사슴, 학 등 민화풍의 일러스트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개 느낌을 홀로그램으로 연출했다. 

이밖에도 자개 디자인을 적용한 서랍장, 여권 케이스, 쇼핑백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청화 백자 모티브의 미니어처 제품은 흰 배경에 사군자, 구름, 학 무늬 등 전통적인 문양을 청아한 느낌의 푸른 색감으로 표현했다. 

계절 변화에 맞춰 실용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키워드 추천템’ 코너도 마련했다. 건조한 환절기 대비를 위한 ‘바디케어’, ‘옷 정리 용품’, ‘여행 용품’, ‘캠핑 용품’ 등 키워드별 맞춤 상품을 큐레이팅해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가을 패션용품과 ‘전통 시리즈’ 등 신상품을 한번에 득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데이(Daiso-DAY)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