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의류봉제 일감연계플랫폼 '성동누빔' 홈페이지 운영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5-06-10 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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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누빔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의류제조업체 소개, 현재 59개 봉제업체 등록
    디자이너와 봉제업체 간 수수료 없는 실시간 일감 연계 지원
    ▲ 성동누빔 안내 포스터.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의류·봉제업체에 안정적인 일감을 제공하고, 디자이너가 제작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성동누빔’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직접 연결해주는 공공 일감연계 플랫폼으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파트너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성동누빔에는 59개 봉제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디자이너는 제작하고자 하는 업종·복종·품목 등 조건에 맞는 업체를 검색해 수수료 없이 직접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필요한 업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누빔은 디자이너(의뢰자)와 봉제업체(생산)를 직접 연결하는 실용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내 의류봉제산업 생태계를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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