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임춘수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이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를 견학차 방문한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의 학생 및 인솔교사 등 10명을 접견했다.
이날 의회를 찾은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은 임춘수 의장, 민영진 부의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임춘수 의장은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대표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학생들의 국제교류가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많이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 간 끊임없는 협력이야말로 두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촉진 시킬 수 있기에, 앞으로도 우의를 공고히 해 좋은 인연으로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교류활동을 격려했다.
관악구는 2012년부터 중국 내몽고자치구 호화호특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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