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최근 월곡제1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성북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위원장, 유관기관장, 지역단체,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관계자 등 주요내빈과 성북구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쓴 구민 5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 등 구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는 구민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20개 동 구민들은 지구 나르기, 협동 바운스, 볼풀 농구, 이벤트 계주 등 총 4개의 다채로운 종목을 겨뤘다.
오중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4년 만에 구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여기 계신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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