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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에서 서강석 구청장(가운데)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최근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은 삼전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에 시공사를 모두 선정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189억원을 투입해 삼전근린공원(삼전동 62-1) 지하에 연 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주차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전근린공원 지하 1층에 78면, 지하 2층에는 88면, 총 주차구획 166면의 지하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공원은 힐링·상록·배움·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상 공원도 새롭게 조성되므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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