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거리캠페인사진 |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유해 약물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피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단 판단에 의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5개 교육지원청, 흡연예방 정책제안 동아리, HAHA 금연홍보 서포터즈를 운영 중인 동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3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청소년 범죄예방협의회 등의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부산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별로 각 지역의 중심지에서 캠페인을 펼치며 부산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가에서 발생했던 마약류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유해 약물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와 함께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