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의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인천지역 강화군 등 군·구 의회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장협의회는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 10명으로 구성,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상호협력과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조정, 지역간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 순회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중구의장, 유옥분 동구의장, 전경애 미추홀구의장, 박현주 연수구의장, 이정순 남동구의장, 안애경 부평구의장, 송승환 서구의장 등 8개구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당진시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원 성금 기탁 결과 보고와 제267~268차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한 제안들이 오갔다. 한편 다음 회의는 오는 10월 부평구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