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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서울시의원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이 ‘2025년도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조성지’로 강동구(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건물 4층)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체험·상담 공간으로, 노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 맞춤형 디지털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김영철 의원의 의원발의 예산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특히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사업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었음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는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강동구 진황도로23길 7) 4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670.34㎡(약 203평) 규모로 운영된다. 해당 공간은 천호역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로당·사회복지관 등 장노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았다.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가 조성되면, 스크린 파크골프, AI 바둑 로봇, 디지털 체험 존, 스마트 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월 평균 3,000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 도시농업 스마트팜, 치매안심센터,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해 디지털 농업 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디지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없는 강동구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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