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만여명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금융 / 박소진 기자 / 2025-09-23 13: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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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청한 가을날 펼쳐진 별들의 음악 축제… 양일 간 2만여 명 관객 운집하며 성황리에 종료
    KB착한푸드트럭 등 다양한 판매 부스 운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실천
    ▲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약 2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고객과 아티스트, 소상공인,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20일 토요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를 빛냈으며, 21일 일요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기를 이어갔다. 관객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고 휴대폰 불빛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으며, 포토존과 체험 부스를 오가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했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KB착한푸드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F&B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활발히 운영됐다. 

     

    한 운영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 예상보다 매출이 많이 발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전 구역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포함하여 KB금융그룹 계열사 이벤트 부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과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틀 동안 2만여 명의 관객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보내주신 열띤 호응과 SNS 후기 등을 통해 이번 축제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금융과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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