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오는 21일까지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안건들을 심사한다.
개회 첫날인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종례, 최옥주, 정주리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4건의 안건이 발의됐다.
이날 제출된 안건을 살펴보면, ▲송파구청장으로부터 조례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이 제출됐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1건, 그리고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총 2건이 발의됐다.
이중 행정교육위원회에 1건, 재정복지위원회에 1건이 회부됐다.
14~19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등이 진행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이 예정돼 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박경래 의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 겨울 동안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은 없었는지, 시대에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한 조례는 없는지, 구민생활에 꼭 필요한 새 조례는 없는지 한번 더 챙겨보는 부지런함을 송파구의회 의원님들께 부탁드린다”며 “또한 의원님들께서는 송파구민의 대표로서 임시회 활동에 우선권을 두고 모든 의정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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