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ㆍ육성 ▲스타트업 제품ㆍ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ㆍ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ㆍ실증 비용을 제공하는 트라이이웃(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Smart-X Mobility 민간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ㆍ제품의 실증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ㆍ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년 인천스타트업파크는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 82개 스타트업의 제품ㆍ서비스 현장실증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민간 분야 실증 협력 파트너를 더 확보, 실증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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