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강남구의원, “區, 미래 100년 위한 도시재생·복합행정타운 건립 최우선을”

    의정활동 / 이대우 기자 / 2024-06-13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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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발언
    "선진행정 벤치마킹해야"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윤석민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개포1·2·4동)이 최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미래 100년을 위한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에 강남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청이 현재 옛 조달청 창고를 리모델링해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분산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지난 5월 싱가포르와 일본을 벤치마킹한 결과, 최신 건축 기술을 적용한 도시재생 및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하며, “싱가포르는 선제적인 계획 수립과 용적률 완화를 통해 민간투자를 유도해 도심지를 재생했으며, 일본 도쿄 시부야 구청과 도시마 구청은 민간 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면서 복합시설을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강남구의 복합행정타운건립에 민간자본활용을 최우선으로 하고, 구(區)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의 국외 선진행정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서 고민하고 설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구민 행복을 목표로 친환경 도시재생 및 복합행정타운건립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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