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째' 아름드리사랑의 연탄봉사, 온정으로 타오르다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3-11-12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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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사단법인 아름드리봉사단(봉사단장 이영환ㆍ이사장 박대근)은 지난 2003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이상 지하단칸방 홀몸노인들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16년간 매년 2월과 11월에 아름드리사랑의연탄봉사로 매회 5000장 이상 중랑구 용마산로 새우개고개와 망우동 면목동 연탄수급인 18가구에 연탄을 구매해 직접 나르기 봉사까지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1월에 이어 이달 11일에는 한국마사회중랑지사와 공동으로 추운겨울나기 연탄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아름드리봉사단은 순수 봉사 공익법인으로 국가 지자체 도움 없이 소수의 운영진과 후원인의 유호덕 채움으로 현재와 같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이웃과 연탄수급인들에게 뜨거운 연탄불같은 사랑과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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