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2-02-08 16:53:56
    • 카카오톡 보내기
    김대중의 대중교통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되다
    ▲ 김대중 전남됴교육감 예비후가 거리 인사에 나섰다.(출처=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사무실)
    [남악=황승순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예비후보 사무실(전남 순천시 연향3로 5보임빌딩 5층)에 알림 현수막을 게첨하고 본격적인 소통일정으로 대중교통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중교통은 “김대중의 찾아가는 교육소통 캠페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만들고 공감하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방식으로 이를 통해 도민들의 교육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약입안 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듣고 답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대중교통 일정은 "아이들을 잘 키워내는 일은 사회의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우리 사회는 어린이들에게 정당한 성장의 권리를 보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의 평등을 확대해 주어야 하며, 가능한 한 최선의 창조적 성장 환경과최선의 봉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제1호 순천 기적의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광양도립 미술관과 여수문화살롱에서 지역의 학부모,학생들과 미래교육에 관한 토론회를 가지며 앞으로 전남 전역의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목포 동부시장과 동부축산에서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남지역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역 주민참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전남의 교육대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이를 해결할수 있는 유능한 선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