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산업건설委, 상습 침수피해 지역등 방문

    지방의회 / 황승순 기자 / 2022-07-26 1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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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황승순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최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최대원 위원장을 비롯해 서영배 부위원장, 백성호·조현옥·정회기·김보라 위원 전원이 참석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옥룡 왕금마을 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한옥마을 옹벽 전도 진행 상황과 적용공법 등을 주무 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원인과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상습 침수 피해지역으로 추진 중인 옥곡 신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량, 사업비,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위원회는 또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를 입은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배경과 피해 원인,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 위원들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다수 실시하는 등 주민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섬진강내 퇴적토 준설관련 하천구역 통수단면 확보가 필요한 섬진강 두곡2지구 재해복구 준설토처리 적치장 및 반출장 유지 관리사업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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