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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헌 구청장(가운데)이 주민들과 함께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주민 150여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 골목길의 겨우내 쌓인 묵은 먼지를 걷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불광천 ‘해담는 다리’ 앞에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위한 ‘종량제 봉투 파봉(破封) 시연’이 펼쳐졌다.
실제 수거된 종량제 봉투 6개를 현장에서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하자 봉투 안에서 비닐과 플라스틱 배달 용기 등 재활용 가능 자원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분류 후 20리터 6봉지 분량의 쓰레기가 단 2봉지로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시연으로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생활폐기물을 70% 가까이 감량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눈앞에서 쓰레기가 3분의 1로 압축되는 과정을 보니 분리배출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오늘 확인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는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는 만큼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이 일상 가운데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14개 모든 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같은 체감형 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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