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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전북 군산시 일대 비교 시찰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시찰은 황규진 위원장과 위원, 직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의회 운영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도시재생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다.
시찰단은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의회 운영 절차, 상임위 구성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계적인 전자회의 시스템, 시민청원 처리 절차 등 의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새만금 방조제와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 문화자원 활용 사례를 체험하고 해양·육상 복합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새만금개발계획에 대해 설명 듣고 성공적인 개발 사례를 통해 남동구의 해안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의원들은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고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방문을 통해 옛 추억과 정취를 간직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스토리를 활용한 도시 재생 사례에 대해 직접 보고 경험하는 등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황규진 총무위원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남동구가 가진 역사·문화적 자원을 어떻게 발굴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였다”며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남동구 특성에 맞게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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