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HDC랩스 김성은 대표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도어락 설치 등 공간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구와 HDC랩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HDC랩스는 앞으로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와 공간방역서비스(BESTIN Care)를 제공한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한다.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8곳과 장애인사회복지시설 21곳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물품과 함께 분기별 1회 방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구청장과 HDC랩스 김성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항후 추진 계획을 공유,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공간이 개선되고,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에 한발짝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역내 취약계층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공간개선에 도움을 준 HDC랩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편의성이 높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