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대한민국 마술 30년 정점에서 선보이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매직쇼 ‘19+I’ 개최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4-10-29 1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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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 아트홀에서 그의 19번째 마술쇼 '19+I'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초로 1944년에 정의된 19개의 마술 현상을 하나의 무대에서 모두 구현하는 전례 없는 도전이자, 대한민국 마술 30년의 결정판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I'는 세계적인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Dariel Fitzkee)가 1944년에 출간한 저서 『Trick Brain』에서 정리한 마술의 19가지 본질적 현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피츠키는 마술의 핵심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의하며, 이후 마술사들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연출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현우는 이 역사적 유산을 계승해, 대한민국 무대에서 최초로 그 19가지 마술 현상을 모두 선보이는 도전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최현우의 수제자인 채인애, 임주현, 전범석 마술사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대한민국 마술 역사상 가장 큰 스케일의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역대 최대의 무대 세트와 도구를 활용한 초대형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 경이로움과 마술의 극한을 넘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I'는 모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초대형 인터랙티브 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마술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모든 관객의 손에서 마술을 직접 체험하는 마법 같은 경험은 가족, 연인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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