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빔프로젝터 브랜드 ‘엑스지미(XGIMI)’가 오프라인 체험존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지미의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게이즈샵에 엑스지미 프로젝터 전시에 이어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및 광교점 게이즈샵에도 제품이 입고되었다. 게이즈샵은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샵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및 IT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최근 ‘2022 한국의 소비자 대상’ 빔프로젝터 부문 대상에 선정된 ‘엑스지미’는 현재 △4K 홈시네마 빔프로젝터 ‘호라이즌 프로’ △가정용 FHD 해상도 제품 ‘호라이즌’ △배터리가 내장되어 캠핑 시장을 겨냥한 휴대용 빔프로젝터 '모고프로+’ △ FHD 스마트 빔프로젝터 ‘HALO+’ 등의 빔프로젝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라이즌은 출시 이후 3차례 완판이 되기도 했다.

2013년 창립한 ‘엑스지미’는 중국 현지 자체 공장과 연구소를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만 3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했다.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현재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11개 국가에 진출했고, 올해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엑스지미의 국내 수입원 ㈜씨에스티월드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롯데 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입점했다.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해당 브랜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는 엑스지미 프로젝터를 벽면에 직접 투사해 작은 크기지만 화질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씨에스티월드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엑스지미 빔프로젝터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전국에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6곳(명동 본점, 잠실, 영등포, 청량리, 동탄, 판교)과 갤러리아 백화점 2곳(압구정, 광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가산동 씨에스티월드 오프라인 체험존 및 강남에 위치한 블룸즈베리랩 오프라인 체험존에서도 엑스지미 프로젝터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