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시의장, 경기 북부시·군의장협의회장 선출

    의정활동 / 민장홍 기자 / 2024-08-14 22: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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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운남 의장이 연설하는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김운남 경기 고양시의회 의장이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 · 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경기 북부시·군의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 의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례회에서는 구리시의회에서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에 대해 겅기도 시군의 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기로 하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다음 제113차 정례회의는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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