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 집중 관리

    인서울 / 홍덕표 / 2024-02-27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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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가 관내 어르신·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를 집중 관리하여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한다. 사진은 관내 한 경로당에 설치된 제균청정기 모습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내 어르신·장애인복지시설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를 집중 관리해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등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한다.

     

    구는 관내 모든 경로당을 포함한 173곳에 총 381대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하여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모이는 공간이 미세먼지로부터의 안전쉼터가 되고 호흡기 바이러스의 청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에 도입한 제균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 병행하여 사용하여 공기정화의 효율을 높이고, 향상된 탈취기능을 통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호흡기질환이 유행하는 시기에 공기청정기 및 제균청정기의 집중 관리를 통해 어르신·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건강을 보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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