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5일, 덕포리 마을회관에서 자연 재난 대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 화도면, 경찰서, 소방서, 이장단,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실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자연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대피소 위치 안내 ▲비상 물품 준비 요령 등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사태를 대비한 실제 대피 훈련도 병행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자연 재난은 사전 준비와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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